
희비 엇갈린 최종전…\'양민혁 결승골\' 강원 준우승 [앵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떠나는 양민혁의 결승골을 앞세워 창단 후 최고 성적인 2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3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 지은 울산은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과 포항의 리그 최종전. 올 시즌 강원 돌풍을 이끈 18살 고등학생 공격수 양민혁이 친정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안겼습니다. 양민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