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A매치(국가대항전) 2연전에서 모두 골 맛을 본 손흥민(32·토트넘)이 소속팀으로 돌아간 뒤 열린 첫 경기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11월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현주(21·하노버)는 소속 팀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4일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브레넌 존슨과 교체될 때까지 63분간 뛰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상대 페널티 라인 안쪽 혼전 상황에서 자신에게 공을 주고 수비 뒤로 돌아가는 제임스 매디슨에게 패스하며 추가골을 도왔다. 11월 A매치 2연전(쿠웨이트, 팔레스타인)에서 한 골씩 넣었던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처음 치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3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도움 이후 EPL 두 경기만의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이날 도움을 포함해 3골 4도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