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2024 골든글러브 후보 81명 확정…KIA·LG 최다 10명 배출

2024.11.27
댓글0
좋아요0
조회9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 신한 쏠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으로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격수 부문 7명, 외야수 부문 19명, 지명타자 부문 3명이 이름을 올렸다.KBO리그에서 포지션 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포수와 야수는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 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자격 요건과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단 타이틀 홀더는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