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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다저스, 개인 배당금 6억6600만원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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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가 두둑한 우승 포상금을 챙겼다. AP통신은 27일(한국시각) “올해 포스트시즌 총 배당금은 1억2910만달러(약 1803억원)다. 총 배당금은 3년 연속 늘었으며 지난해 1억780만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개인당 47만7441달러(약 6억6000만원)를 챙긴다. 나눠야하는 인원이 많아 2022년, 2023년 개인당 배당금보다는 적어졌다”고 소개했다. 포스트시즌 총 배당금은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 디비전시리즈 1~3차전,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1~4차전 입장 수입의 60%씩을 합해 정한다.배당금은 진출 팀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36%, 준우승팀이 24%를 받고, 챔피언십시리즈 패배팀 12%, 디비전시리즈 패배팀 3.3%,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팀이 0.8%를 가져간다.각 팀은 배분받은 금액을 선수단 투표를 통해 전액 배당, 일부 배당, 현금 보상